#.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단점
우선 기본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12.9형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2732x2048 해상도
11형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2388x1668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264ppi를 제공합니다.
600니트 밝기 DCI-P3 광색역 TrueTone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코팅과 전면 라미네이트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이 적용되며 프로 라인업은 120Hz ProMotion을 적용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최근 A13 Bionic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기존 A12 Bionic을 개선한 A12Z Bionic 칩을 탑재했습니다.
8코어 CPU와 8코어 GPU를 탑재해 4K 동영상 편집이나
3D 디자인 증강 현실(AR) 등에서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향상된 열관리를 통해 최대 성능은 높아지고
성능 지속 시간은 길어졌습니다.
스펙을 간략하고 전체적으로 알아보자면
12.9 인치 및 10.5 인치 QHD LCD 디스플레이 (570ppi).
높은 화면 대 신체 비율.
A12X 바이오닉 CPU (8 코어)
6GB 램
128 / 256 / 512GB 스토리지
후면 카메라 : 12MP f / 1.7 위상차 자동 초점 OIS 쿼드 LED (듀얼 톤) 플래시
전면 카메라 : 7MP f / 2.2 32mm 얼굴 인식 HDR 파노라마
탈착식 배터리
얼굴 ID
블루투스 5.0
무선 충전
IP68 방진 및 방수입니다.
괜찮은 성능입니다.
2세대 신경 엔진(Neural Engine)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과 달리 용량에 관계 없이 6GB RAM 탑재해 멀티태스킹
성능 및 작업 효율을 향상했습니다.
무선 속도는 이전의 802.11axc Wi-Fi보다 향상된 802.11ax Wi-Fi 규격
60% 빨라진 기가비트급 LTE를 지원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키보드 연결방식 문제
아이패드 프로 전용으로 출시된 스마트 키보드는 스마트 커버 겸 키보드입니다.
무척 출중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몸소 연결 방식을 택합니다 보니
별도의 페어링이 필요 없어 기동력 하나는
끝내준다고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씩 다른 스마트 기기에 사용하고 싶다거나
다양한 각도를 지원하는 거치대에 연결해 쓰고자
할 때는 연결이 불가능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몸소 연결하지 않고는 사용할 방도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전용 제품이니 이해는 합니다. 평소에도의 편리함이 더 우선인 것은 당연한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20만 원을 들여 구매한 제품을 제한적으로만
써야 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암만 전용 제품이고 편의성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정도 가격이면 뭔가 좀 더 수 없이 많은수단으로 쓰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지만 애플 스마트 키보드는 그런 걸 허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해는 되지만 너무도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차후에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울며 겨자를 먹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단축키의 부재
스마트 키보드는 아이패드 프로 전용 제품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 타 키보드 대비 출중한 생산성을 보여줄까?
얇은 두께 대비 출중한 타이핑감과 방수를 지원하다는
점은 분명 칭찬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단축키는 왜 넣지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속도 향상을 위한 단축키들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다못해 저가형 블루투스 키보드들도
안드로이드용과 iOS 용을 구분해 단축키를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애플의 스마트 키보드는 언어 전환 키 외에는 이렇다
할 단축키가 존재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주 사용하는 홈 버튼 단축키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프로를 위한 키보드라면 화면 분할 단축키 앱 간 전환 단축키
얼럿 창 바로 띄우기 정도는 제공해 줄 거라 믿었는데 아주
기초적인 화면 밝기 조절 재생 및 정지 볼륨 조절
단축키조차 존재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세번째 애플팬슬..
애플 펜슬은 여전히 아쉬운 필기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아닌 필기감 그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종이에 쓰는 것이 아니라 유리 위에 플라스틱으로 쓰는 것입니다
보니 탁탁거리는 소음이 심할뿐더러 미끄러지는 필기감
역시 아쉽입니다.
물론 타사의 매끄러운 플라스틱 스타일러스
펜 팁보다는 필기감이 괜찮은 편입니다.
애플에서는 향후 펜 팁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서드파티가 화려하기로
소문난 애플이다 보니 앞으로 다양한 질감을
적어도 유리에 쓰는 것 같은 어색한 질감을 조금이나마
잡아줄 액세서리를 출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문방지 보호필름과 함께 쓰면 나쁘지않을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사각거리는 질감의 액세서리들을 출시해 준다고 한다면
구매자들의 사용 경험이 보다 더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굳이 2세대로 넘어가지 않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니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또 애플 펜슬은 양쪽 끝부분을 제외한 중간 부위는 완벽한
원기둥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사진 곳에서는
무한정 굴러가게 됩니다.
내부에 무게 추가 있어 멈춰있을 때에는 애플 로고가 위쪽으로
오도록 고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이 무게 추도 굴러가는 것을 막아주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3세대 부터 겪었던 고질병으로
휨현상이 있습니다.
휨현상으로 전원 리콜 사태까지 갈뻔했던 아이패드인데
4세대에선 어떨까했는데
똑같은 재질의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기에
수 없이 많은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큰 화재가 되지않느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은 어느정도 개선을 한 것 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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