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표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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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표절 왜?

여행 힐링 버라이어티의 대가 나영석 PD가 

공개한 tvN '여름방학’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지만 

성의 없는 해명을 내놔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tvN 금요 예능 '여름방학’이 지난 17일 첫 방송한 후 

온라인 상에 2000년 출시된 일본 소니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나의 여름방학’과 포맷이 

흡사하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나 PD의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어린이+어른)들의 홈캉스(집(Home)+바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출연하는데 이들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하루에 한 끼 건강식 만들어 먹기’ 같은 

방학숙제를 하고 그림일기를 쓰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나의 여름방학’도 비슷합니다. 

주인공 '보쿠’는 1975년 당시 9세던 자신의 어린 날을 회상하는데  

배경은 시골마을이고 곤충을 채집하는 등 

방학숙제를 하고 그림일기를 씁니다.

논란이 빗발치자 제작진은 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해당 게임을 알지도 못했으니 표절일 리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논란은 지금 진행 중입니다. 

지금도 온라인 카페에는 일본의 '나의 여름방학’과 한국의 

'여름방학’을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성인이 방학숙제를 하다는 콘셉트가 이토록 닮아있긴 어렵지 않나’

 '하필 그림일기 일 건 뭐냐’는 식입니다.

'여름방학’의 배경이 되는 집이 일본식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창살이나 다락방의 구조  지붕의 모양 등이 일본의 

전통 가옥과 엄청 닮아 있어 일본의 게임 속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와 베낀 것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제작진은 왜색 논란은 일부 인정했습니다. 

제작진은 "2차 촬영이 들어가기 전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문과 창틀 등 집을 다시 손보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tvN `여름방학`이 표절 논란에도 BTS 뷔와의 

영상통화로 화제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이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정유미와 최우식  박서준은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최우식은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편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정유미는 "영화 `HER`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하는 거 있잖아"라며 

스칼렛 요한슨이 `HER`에서 불렀던 노래를 요청했습니다. 

최우식은 휴대폰으로 해당 노래를 찾았습니다. 

최우식은 "내가 기타치고 누나가 노래 부르자"라고 

정유미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제인했습니다. 

그러던 사이 박서준은 BTS의 뷔와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박서준은 뷔와 절친인 만큼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었습니다. 

뷔는 "나 뭐 먹을까 지금 되게 걱정하고 있습니다"며

 일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서준은 "잠깐만 초대가수 보여줄게"라며 최우식을 비췄습니다.

 최우식은 우쿨렐레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구아바 송을 부르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뷔는 "팝 가수 모셨네요"라며 "우리 부모님이 이걸 봤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어했습니다. 

이어 최우식에게 "김치통이나 가져와라"라고 친구처럼 대했습니다. 

현재도 tvN '여름방학'은 일본 게임 '나의 여름방학'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는 "표절하지 않았습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tvN '여름방학' 촬영지는 강원도 고성 백도해수욕장입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전혀 나영석pd의 말을 믿지않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