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휴가 통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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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 휴가 통제 정리

군 장병 편의를 위해 주말 군 전세객차 

운용 지역과 배정 좌석이 확대됩니다.

국방부는 30일 장병들이 더 편리하게 주말 군 

전세객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끝에 운용 체계를 장만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주말 군 전세객차는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군 간부와 외박·휴가를 가는 장병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국방부가 한국철도공사와 계약하고 객차 단위로 열차를 

빌려 장병들에게 무료로 좌석을 제공합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말부터 호남선 KTX를 장성역에서도

 정차 운행함에 따라 국방부는 상·하행 군

 전세객차 1량(41석)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또한 강릉선 KTX 운행 구간이 서울역~강릉역에서 동해역까지 연장되면서

 군 전세객차 운용 지역이 동해역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아울러 국방부는 잔여석 신청 시 점수 차감 규정을

 폐지해 잔여석 활목적를 높이고 있습니다.

좌석 배정 후 남은 좌석을 신청할 때 차감되던 군 전세객차 개인점수는

 앞으로는 차감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간 일반 예약이 끝난 뒤에 접수하는 잔여석 예약의 경우 점수

 차감과 함께 좌석 확정 시점도 늦어 신청률이 저조했습니다.

국방부는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장병 휴가 통제 기간에 절약된 예산을 활용해 

경부선과 호남선 군 전세객차를 다음달 3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증편 운행합니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좌석은 매주 6량(388석)이며 연말까지 모두

 156량(1만여석)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세영(준장) 국군수송사령관은 "앞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군 전세객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늘려가는

 등 장병 복지 증진에 힘쓰겠습니다"며 "KTX 운용 환경 변화를 

적시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운용체계 개선과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군인 휴가 통제가 화제다.

군인 휴가 통제라는 검색어가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6일 인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 일부 부대에서 

민간인들의 휴가 시즌과 휴가가 겹치면 안 됩니다며 장병들의

 휴가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고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앞서 이태원발 코로나 19로 인해 군부대에서 긴장감이 

고조된 이력이 있기 때문, 집단 생활을 하는 군대의 

특성상 2차 감염에 많이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일부 부대 병사들은 휴가를 나갔습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 병사 때문에 휴가를 제한당하고 강제로

 격리 생활까지 해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한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민간인 휴가 기간과 겹치면 안 됩니다며 병사들의 휴가를 제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그는 신병 휴가 이후로 상병이 될 때까지 휴가를

 나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1년 만에 휴가를 나가려 

했지만 하필 코로나19 사태가 터졌고 

또 다시 휴가를 통제당한 것 입니다.

이후 휴가 제한이 풀리고 7월 중 휴가를 나가려 했던 글 작성자는

 또합니다시 부대로부터 '휴가 이용이

 쉽지않습니다'는 방침을 듣게 됐습니다. 

민간인들이 여름 휴가를 많이 가는 시기인 성수기까지 접촉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 장병들의 휴가를 제한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군인 휴가 통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민간인 휴가 기간과 겹치면 안 됩니다며 병사들의 휴가를 

제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사람들이 휴가를 많이 즐기는 7월 말과 

8월 초(성수기)까지 접촉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 

장병들의 휴가를 제한하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30일 국방부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여름 휴가 성수기에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제한할 구상이라고 합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지침을 하달받은 육군·해군·공군본부와 해병대사령부는 각 

일선 부대에 관련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