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새마을금고 살해 이유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살해범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독극물을 들이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4SJKJDQKRBOQVHKXNEF2BX73RA.webp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20분 경 대구 동구 신암동 새마을금고 모 지점에서 전 감사인 A 씨(68)가 은행 안으로 들어와 직원 B 씨(48)와 C 씨(39·여)에게 미리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B 씨는 A 씨의 공격을 피해 은행 밖으로 다급히 도망쳐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도로변에 쓰러진 B 씨를 지혈했다는 한 주민은 "은행 건너편 가게안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비명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남성이 목과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습니다.
옆구리를 수차례 찔린 C 씨는 은행 안에서 그대로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건 발생 3시간 여 만에 숨졌습니다.
A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하지 않고 현장에서 농약을 들이마셨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은행 내부에는 손님이 없었고 사망한 B 씨와 C 씨 등 직원 4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은행에는 청원경찰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직 감사였던 A 씨가 사망한 직원들과 법적 분쟁을 일으킬 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건 현장에서 만난 A 씨의 친구라고 밝힌 한 남성은 "5 6년 전 친구(A 씨)가 사망한 여직원과 성추행 문제로 법정다툼을 벌였습니다.
친구는 'B C와 다른 조합원 간부들이 내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할까 봐 모함을 한 것입니다'라며 자주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사건 내막을 아는 이들은 친구가 B C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잘 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몸이 회복하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구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이었던 6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사망했습니다.
24일 A씨는 오전 11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한 새마을금고를 찾아가 전 동료인 40대 남성 B씨와 3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농약을 마셨지만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지금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더팩트'는 따르면 A씨는 C씨가 자기자신을 성관련 비위 사건으로 고소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대구 새마을금고 사건을 목격한 시민은 KBS 뉴스에 "칼에 질린 아저씨가 뛰어 나오면서 '살려주세요' 하셨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인 60대 남성 A씨가 금고 직원 B씨(48)와 C씨(39·여)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는 범행 후 농약을 마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고객은 없었으며 직원 4명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직원 2명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회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수지 이혼 사유 (0) | 2020.11.25 |
---|---|
송윤아 교통사고 트라우마 (0) | 2020.11.23 |
아스트라제네카 가격 (0) | 2020.11.23 |
꽃 MBTI 궁합 (0) | 2020.11.23 |
김원희 무례 발언 논란 (0) | 202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