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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2021년 최저임금 월급계산


#. 2021년 최저임금 월급계산



내년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에는 8590원 보다 1.51%인 130원이 오른 것으로

역대 제일 낮은 인상률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 악화가 심각하다는 

재계 호소가 받아들여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월급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추천 노동자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모두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1년 최저임금을 8720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전날 공익위원들은 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구간으로 올해에도보다 0.35~6.05% 인상된

 8620~9110원을 제시했습니다.





'심의 촉진 구간’ 제시 후에도 노사 간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1.51% 인상안을 제시했고,

 공익위원 9명과 이용자위원 7명만 남은 가운데 찬반

 투표를 해 9 대 7로 이 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용자위원 2명은 동결이 아닌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표결 전 퇴장했습니다.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올해에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0.1%,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 

0.4%, 근로자 생계비 개선분 1.0%를 합산해 

1.5% 인상안을 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앞서 재계가 최초 요청안(2.1% 삭감)에 

이어 1차 수정안(1.0% 삭감)도 삭감안을 고수하자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양극화 해소라는 최저임금제도의

 근본 취지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초 16.4% 인상안을 제시한 데 이어 9.8% 인상안을

 1차 수정안으로 내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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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재인 정부 들어 2년간 두 자릿수 인상률에 

따른 짐을 이유로 공세적인 입장을 취했던 이용자 측은 

올해에도도 경제·고용 상황 악화를 들어 "최소한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반면 노동자 측은 '속도조절론’에 꺾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세적인 입장이었습니다.





민주노총 추천 노동자위원 4명은 최저임금 결정이 

임박한 13일 저녁 전원회의에 참석하는 대신 불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여전히 삭감을 주장하는

 이용자 측과 더 이상 대화할 수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앞

 천막에서 진행된 중앙집행위원회(중집)에서

 "전원회의에 참석해 인상률을 조금이라도 높여야 합니다”고

 주장했으나 다수 중집위원 등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국노총 추천 노동자위원 5명도 공익위원안이 제시되자

 반발하고 회의장을 나왔습니다. 

한국노총 위원들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때도 

이런 참담한 최저임금 인상안이 나온 사례가 없습니다”며 

"모두 노동자위원을 사퇴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다음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합니다. 

외환위기 때 1999년도 2.69%, 금융위기 때2010년도 2.75%, 

올해에도 2.87%가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후 

올해에도까지 제일 낮은 인상률 1~3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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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에도보다 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것은 인상률 1.5%는 1988년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이래 제일 낮은 수치입니다.





이는 올해에도 8590원에서 130원 오른 것으로

월급(209시간) 기준으로는 182만2480원에 해당합니다. 

올해에도 179만5310원에서 2만7170원이 오른것 입니다.







2021년도 월급은 주 40시간 기준

주휴수당을 적용해 209시간 노동합니다 가정했을시 

기준으로는 182만2480원에 해당하다는 것 입니다.

굉장히 많지 않은 상승에 희비가 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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