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자살 정리
9일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습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연락두절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박 시장을 찾기 위해 대대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야 시간 수색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최종 기록이
서울 성북동 인근으로 나온 것을 토대로 북악산
자락인 길상사 주변과 와룡공원 일대 수색에 병력 700여명,
드론 3대, 경찰견 4두 등을 동원했습니다.
또 서치라이트 등 야간 수색용 장비를 투입을 하였습니다.
소방당국에서도 인원 62명과 인명구조견
4두 등을 투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 현장 브리핑에서
"지금 인력에 추가인력 8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CCTV를 확인한 결과 (박 시장은) 오전 10시53분께
와룡공원에 도착했습니다"고 밝혔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도 "수색대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가능한 오랜 시간 수색 하겠습니다"며
"또 금일 밤 수색에서 못 찾을 경우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소방과 경찰의 헬기를 띄우고 드론을 활용해 수색 하겠습니다"고
설명했었습니다..
앞서 이날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언론과 직원한테 보고받기로는 아침에 시장님이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금일) 안나온다고 한다고,
일정을 취소한다고 들었습니다"며
"(박 시장이 강난희) 사모님과 둘이 사는 것으로 알고
딸과는 떨어져 사는 걸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 서울시청에서
김사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하기로 한 일정을 취소하기에 앞서
오전 서울시청 펜싱팀 선수단의 합숙소를 현장
검토하는 일정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9일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성추행 관련 형사 고소가 지금 경찰에 접수됐습니다"면서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이라고 보도했었습니다.
이어 "고소인은 박 시장의 전직 비서로,
서울시청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며
"피해자 자기자신이 경찰에 몸소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장에는 성추행 피해 정황을 상세히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피해자는 박 시장의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어제 경찰청장 등 경
찰 수뇌부에게 해당 사안을
긴급 보고했습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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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찰은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며 보안 유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쉽지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고 전했었습니다.
결국..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지 7시간 만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고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날 12시 20분 지금 성북동 와룡공원과 가구박물관
인근엔 구급차 2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9일 오후 5시 17분께 박 시장 딸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해왔다고 합니다.
박 시장의 딸은 112에 전화해 '4시간 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시장의 최종 행많지 않은 성북동 부근의
휴대전화 기지국 기록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박 시장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이 일대에 7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밤샘 수색을 벌여왔다고 합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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