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인스타그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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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인스타그램 복귀

가수 룰라 출신 성범죄자 고영욱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12일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인사를 전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그는 SNS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고영욱의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은 자기자신의 과거 사진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까지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수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라고 합니다"라며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고 살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살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게시물은 1994년에 찍은 신정환과 자기자신의 어머니 사진이었습니다.

 그는 "저희 엄마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얼마 전 정환이 형이 보내준 젊은 시절 엄마의 사진을 올려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수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지만 다행히도 반려견들과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 2015년 7월 출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으며  지난 2018년 7월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만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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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영욱의 SNS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어떻게 이러냐"  "양심이 너무 없습니다"  "설마 이러다가 예능 나오진 않겠지"  "그냥 조용히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습니다. 

고영욱은 12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소통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담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수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라고 합니다"라며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고 살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살겠습니다"고 인사했습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기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고영욱은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합니다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