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사과 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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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비 경찰수사 왜?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과 생일파티를 연 유투버 '국가비'가 경찰수사를 받습니다.

마포구청 등에 따르면 마포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국씨의 자가격리 조치 위반 혐의를 살펴봐 달라고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보건소 관계자는 12일 "국씨가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것은 아니라 바로 명확한 고발 대상은 되지 않는다고 판단  행정기관인 보건소가 수사할 수 없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합니다"며 "(국씨의 자가격리 위반 상황에 대해) 보건소 자료나 해당자 진술만으로 불충분하고 CCTV 등 경찰 조사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보건소에는 국씨와 관련한 민원 전화가 많이 들어오게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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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외에 나갔습니다 귀국한 국씨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지인들이 자기자신의 자택으로 찾아와 현관에서 자기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국씨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이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13일에는 그의 남편인 유튜버 조쉬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듭 사과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할 뜻을 밝혔습니다.

유튜버 `영국 남자`로 유명한 조쉬(본명 조슈아 대럴 캐럿)가 아내 국가비의 자가격리 위반 논란과 관련해 사과에 나섰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국가비의 자궁내막증 치료 생각으로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 기간에 지인들과 현관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남달리 이 생일파티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조쉬는 아내의 논란이 계속될 동안 침묵을 지켜 비판 여론이 커졌던 바입니다.

조쉬는 13일 국가비 유튜브 카페를 통해 한·영문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지난 토요일 가비의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으로 수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며 "사과가 늦어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가격리 중  제 아내인 가비의 생일에 몇몇 지인들에게 선물을 부탁하고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는 부주의한 행동을 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저의 잘못"이라며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모두 보면서 제가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일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 것은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국이 지난 몇달 간 최선을 다한 노력에 제가 누를 끼쳤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어렵고 신중하게 한국에 오는 것을 결정하고도 경솔한 제 행동으로 팀 영국남자  언제나 힘이 되어주신 시청자분들  고생하고 계시는 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경솔한 제 행동이 진심으로 부끄럽고 후회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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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제가 사랑하고 또 감사드리는 시청자분들께서 주신 지적을 깊이 새기고  다시 최초 마음으로 돌아가 생각하겠니다"면서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수 많은 활동을 접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 마포구 보건소는 전날 마포경찰서에 국씨의 

자가격리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