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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서태지 논란


#. 김수희 서태지 논란



가수 김수희가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고 대상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한 장면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김수희가 출연해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녀가 1993년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고 '애모'로 대상을 받았음을 밝히며 당시 심정을 물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서태지와 아이들은 새롭게 노래 세계의 장을 열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서태지가 받을 거라 생각하고 잡담을 하느라 이름을 불러도 몰랐었습니다"며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데 너무 놀라 주저앉았습니다"고 당시를 사업자했습니다.

또한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 반 이상이었는데 맞을까봐 뒷문으로 나가야하나 생각했습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김수희는 53년생으로 68세입니다. 그녀는 1976년도에 데뷔해 1980년대를 대표하는 대중 가수로 수수 없이 많은 앨범과 주옥같은 명곡들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가요계 레전드 김수희가 최초으로 '불후의 명곡' 경연자로 나서 "수 없이 많은 일에 승부를 건다"고 힘찬 각오를 밝힙니다. 이은하와 정수라는 우승를 두고 리벤지 매치를 노립니다.








10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 4월 방송된 '가요톱10 골든컵 특집'에 이어 2탄을 준비  골든컵 트로피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해 두 번째 빅매치를 예고합니다.

먼저 경연 프로그램 첫 출연인 국민 디바 김수희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수희는 토크대기실에서 '가요톱10' 골든컵 수상곡 '멍에'와 '애모' 한 소절을 선보여 모두를 향수에 젖게 합니다. 김수희는 "후배들을 간만에 봐서 설렌다"고 반가워합니다. 이에 김범룡은 "누나에게 빨려 들어갈 것 같습니다. (누나가) 건재하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최성수  정수라 등 후배들이 김수희를 견제 대상으로 꼽자 김수희는 "난 수 없이 많은 일에 승부를 건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각오를 밝히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영원한 10월의 가수 이용은 패티김의 '사랑은 영원히'로 이 곡의 작사·작곡자이자 자신의 은사였던 故길옥윤에게 바치는 헌정 무대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용은 "골든컵 제도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잊혀진 계절'이 5주 지속 1위를 했습니다"며 골든컵을 타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이에 MC들이 "(우승 트로피는 놓쳤지만) 10월 연금송의 주인공은 이용입니다. 너무 바빠 10월에 헬기를 탄다는 설이 있더라"고 말하자 이용은 "헬기 개인 대절이 660만원이면 된다는 걸 다들 모를 거다"라며 위풍당당한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성수는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선곡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선사하면서  원조 꽃미남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은 진시몬의 '둠바둠바'를 불러 섹시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가요계 레전드끼리 서로 데뷔연차를 확인하던 중 김범룡이 막내로 호명되자 최성수가 "내가 막내지"라며 이의를 제기합니다. 그러나 김범룡은 "내가 막내다  음반은 최성수가 먼저 냈다고 합니다"며 막내 자리를 두고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김범룡이 탬버린 퍼포먼스가 있다고 예고하자 최성수는 "(탬버린은) 진짜 아니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이에 김범룡은 "(충고) 고맙다  그러나 내 방식대로 가보겠습니다"며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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