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탈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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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지민 탈퇴 이유

결국 지민이 AOA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합니다. 

먼저 AOA에서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권민아 폭로 이후 약 3일 만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먼저 지금 소속 가수 AOA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수 없이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수

 없이 많은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 역시 이 수 없이 많은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책임과 통감이라는 그럴싸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아티스트 관리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놓고 하는 말이 고작

 ‘그런’ 표현뿐이라니. 얄팍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 입장문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밤중 기습으로 내놓은 입장문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과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당연한 지민 AOA 탈퇴와 활동 중단을 전면에 

내세운 ‘후지고 후진’ 입장문이라고 합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아티스트 관리 

능력이 부족함을 꾸준하게 보여줬습니다.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단톡방’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은퇴 상태),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 팬과 교제로 물의를 빚은 엔플라잉 전 멤버 권광진,

 그리해 요번 지민 사태까지. 과연 FNC엔터테인먼트에

 아티스트 관리 능력이 존재하는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10년간 AOA 멤버 사이에 불화가 있었음에도 

인지하지 못했다면 그건 소속사 자질 문제라는 말이 많습니다. 

알았더라면 중재자 역할을 하지 못한 책임 

역시 FNC엔터테인먼트에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구멍가게보다 못한 관리 능력을 보여준 FNC엔터테인먼트가 

팬들과 대중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이제 보여줘야 합니다. 

왜 아티스트에게 기획사가 존재하는지를 보여달라는 네티즌들의 우려가 많았습니다.

 결국 수 없이 많은 것은 FNC엔터테인먼트 하기에 달렸다는

원성이 매우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을 봐보겠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지금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수 없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수 없이 많은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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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역시 이 수 없이 많은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아이돌 그룹 AOA 동료 멤버였던 배우 권민아(27)를

 괴롭혔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지민(29)이 팀을 탈퇴합니다. 

일각에선 멤버 간 괴롭힘 문제를 방치한 소속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산업 이면에 자리한 상명하복식 

서열문화가 근본 원인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수 없이

 많은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지민은 2012년 데뷔한 AOA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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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수 없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며

 “당사 역시 이 수 없이 많은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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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OA 멤버였던 배우 권민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3일 

지민 때문에 AOA를 탈퇴하게 됐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지민은 권민아에게 사과했으나 

그의 사과 방식도 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에 따르면 그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이전부터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지금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며 

“자기자신이 요번 사태와 관련해 더는 SNS에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지민의 그룹 탈퇴와 연예활동 중단 

소식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유달리 AOA의 소속사 FNC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 

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한 만큼 소속사가 AOA 멤버들에 대한 관리 책임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권민아는 폭로 글에서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편한 속내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과 AOA 팬들은 소속사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한 누리꾼은 “마찬가지로 책임을 져야 할 소속사가 

가해자로 지목된 멤버를 은퇴 시켜버리고

 상황을 정리하는 입장이 된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고 말했습니다. 

한 AOA 팬은 “FNC가 이틀 간 침묵합니다 

내놓은 사과문에 언급된 내용이 지민 탈퇴 뿐이라는 것이 

실망스럽다”며 “가해자 한 명에게 수 없이 많은 걸

 떠넘기고 소속사는 책임에서 발을 빼

려는 것 같습니다”고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돌 산업 이면에 자리한 

상명하복식 위계 문화가 사태를 키웠다고 지적합니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폭로된 내용이 일정 부분 사실이라면

 소속사에서 멤버들 간 불화를 알지 못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며 “그룹 내 서열이 잡히고 상명하복식

 위계가 형성되면 멤버 개개인을 일일이 신경쓰는 것보다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소속사들은 그런 문화를

 일부러 조장하기도 합니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ㄱ씨는 “자세한 내부사정을 알지못해 

말하기가 쉽지않습니다”면서도

 “아이돌 산업 내부에 서열 중심주의가 심각합니다”고 했습니다. 

ㄱ씨는 “아이돌 소속사에서는 서열을 굉장히 중요시 합니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서열을 정해주고 연장자 또한

 서열 높은 사람의 말을 무요건 따르도록 하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집단 따돌림·괴롭힘 문제가 일어나기 쉽고,

 피해자가 소속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