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스완 혜미 사기 정리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의 한국인 멤버 혜미가 사기 혐의 피소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9일 디스패치는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보도에 따르면 대기업 연구원 출신 직장인 A씨는 혜미로부터 약 5000만원 상당을 편취당했다며 지난달 26일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2018년 SNS를 통해 혜미를 알게 됐으며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4월 혜미는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청했고 계속되는 부탁에 A씨는 혜미의 어머니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후 A씨는 숙소생활을 힘들어 하는 혜미의 독립을 돕기 위해 보증금 2천만원을 장만했으며 지난 1년간 월세 90여 만원도 대신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돈은 총 1135만원에 달하고 지난해 5월부터 올 5월까지 생활비 명분으로 빌려준 돈 또한 약 18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비상시에 쓰라며 만들어준 신용카드를 통해 사용한 가격은 약 1280만원이라고.
A씨는 "아이돌로 성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때 돈을 다 갚겠다고 했습니다. 이성적인 호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우선은 (혜미의) 성공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A씨가 빌려준 돈 십중팔구은 유흥비로 사용됐으며 그가 장만해준 오피스텔은 남자와의 비밀 데이트 장소였다고 합니다
이를 알게된 A씨는 지난 3월부터 "500만원을 갚으라" "바로 방을 비우고 월세를 갚으라"고 통보했지만 혜미는 "이 집은 내 명의입니다.
지금 바로 돈이 없는데 어떻게 갚냐"며 문을 걸어 잠궜입니다.
그로부터 5개월이 흘렀지만 지금 혜미는 연락처를 바꾸고 방까지 뺀채 A씨로부터 잠적을 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DR뮤직 측은 싱글리스트에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혜미는 SNS를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한편 혜미는 지난 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라니아는 '블랙스완'으로 이름을 변경 지난달 16일 싱글앨범 '투나잇(Tonight)'을 발매하고 재데뷔했습니다.
그룹 블랙스완 멤버 혜미의 사기 혐의 피소로 팀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혜미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혜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난 대기업 직원인 남성 A씨로부터 약 50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사기)혐의를 받습니다.
고소인 A씨는 지난 2018년 12월경 SNS를 통해 혜미를 처음 만나 이듬해 4월부터 가정사에 따른 급전 월세 생활비 등 약 1년간 생활비 등의 명목으로 4900만원의 재산을 빌려줬습니다.
혜미는 A씨에게 일이 잘 풀리면 갚겠다고 했으나 "돈이 없다고 합니다"면서 갚지 않았고 잠적했습니다. 이후 그는 블랙스완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혜미의 사기 혐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며 블랙스완의 스케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블랙스완은 정규 1집 '굿바이 라니아'로 오는 10일 SBS 노래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태로 활동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DR뮤직 측은 지금까지 별다른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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