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매니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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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준 매니저 반박

배우 신현준이 반박 입장을 내놓으며 전 매니저

 갑질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매니저의 폭로로 신현준은 

큰 충격을 받았음을 전했습니다.

신현준의 소속사 HJ필름은 지난 9일 오후

 ”신현준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년간 함께한 

두 사람 간에 갈등과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냐. 

그러나 두 사람 중 한쪽이, 그 대부분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를 통해 신현준은 “13년간 나와 일하면서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떠한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라며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손수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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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씨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동료였습니다. 

남자동료들 간에 얼마나 격식 없이 지냈겠냐.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동료도 역시 그렇게 대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가 신현준 어머니의 심부름이나 청도 들어줬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와 저는 동료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리는 사이였습니다.

 그리해 김 씨의 가족 중 몸이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배우와 매니저 관계 이상으로 개인 가족에게도 

도움을 주고 받은 사이였습니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각별히 전 매니저 김 씨는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 지 6-7년이 지난 상황,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1990년부터 13년간 일하면서 수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일하곤 했습니다. 

그만둔 후 그 사람이 전화번호를 바꾸어서 신현준도 

연락하지 못해 그의 번호를 수소문하기도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매니저가 20여 명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릅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신현준과 지금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텝들은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있는 소중한 동료”라며 “끝으로 이런 상황에 대해 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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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라는 김 씨는 자신이 과거 막말과 

욕설 등을 들었으며, 신현준의 모친의 

심부름을 도와줘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신현준의 모친이 신현준의 일상을 보고할 것을 청받았고,

 수익 또한 제대로 정산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예고편에서는 오는

 12일 신현준이 출연해 두 아들을 공개한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갑질 논란’을 둘러싼 신현준과 전 매니저 

김 씨의 공방이 끝나지 않을 모양새입니다.

신현준 전 매니저 김모 대표는 9일 스포츠투데이에 신현준과 

13년간 일을 했지만, 계속되는 ‘연예인 갑질’에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은 늘 매니저에 대한 불만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자주 매니저를 교체했으며, 

매니저들을 향한 욕설과 압박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신현준 모친 갑질도 언급했습니다. 

공사 구분을 못하고 심한 일을 청한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입 배분 역시 9대 1임에도 약속된 가격은

 지급되지 않았다고 김 대표는 주장했습니다. 

13년간 신현준과 일하면서 얻은 순수한 수익이

 1억 원도 되지 않을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야’, ‘새끼야’ 같은 표현은 동료 사이에 충분히

 가능한 표현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김 씨가 최초 매니저 일을 할 당시에는 60만 원 정도 받았지만,

 이후에는 월 200만 원 이상을 받아갔습니다. 

20년 전 당시 월 200만 원이면 절대 많지

 않은 돈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관용 대표는 “공식적인 입장을 재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 많은 부분이 와전되고 왜곡됐습니다. 

신현준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역시 갑질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소속사 HJ필름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년간 함께 한 두 사람 간에 갈등이 왜 없고,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느냐. 그러나 두 사람 중 한 쪽이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라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신현준 측의 해명에도 갑질 논란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매체는 “신현준의 갑질 논란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내용의 관계자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반면 일부 매체들은 김 씨의 채무 논란을 폭로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사진 작가 ㄱ씨는 과거 김 씨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와

 사진 및 영상 작업을 했지만 작업비 900만원과 

빌린 돈 3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