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불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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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 불참 이유

여성 혐오 논란을 일으켜 방송 프로그램 하차 

청를 받고 있는 웹툰 작가 기안84(36·김희민)가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1일 "기안84가 개인 사정으로 

지금 녹화에 불참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MBC 예능연구소 SNS 계정에 올라온 해당 프로그램 지금 

녹화 현장에도 기안84의 모습은 빠져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배우 곽도원과 개그우먼 

박나래 편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안84는 앞서 촬영해둔 곽도원 편에는 등장그렇지만 지금 진행한 

'나래의 고모는 최초이라' 분량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앞서 기안84는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복학왕'에 여성 

성기를 암시하는 묘사를 하거나 기업 상사와 성관계를 

한 뒤 정직원이 됐다는 스토리 등을 담아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안84는 과거에도 여성 혐오  장애인 비하  이주노동자 차별 등 

소수자를 비하하는 내용을 그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기안84의 여성 혐오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자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안84의 하차를 청하는 의견이 쏟아졌고  

기안84의 웹툰 연재를 중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기안84는 지난 13일 "부적합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내놓았습니다.  

기안84의 사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만화계성폭력대책위원회·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 등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웹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안84의 웹툰 연재 중단을 청했습니다.  

이들은 "여혐왕 기안84  방관자 네이버 웹툰" 등 구호와 함께

 "네이버 웹툰은 혐오 장사를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요번 논란과 관련해 '나 혼자 산다'와 MBC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하차론이 불거진 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에 "기안84가 개인 

일정으로 요번 주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다만 곽도원편 녹화까지는 

참여해 방송에 나옵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나 혼자 산다' 홈페이지 요번 주 출연자 사진에는 

기안84가 빠져 있어 시청자들의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기안84는 2주 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같은 날 기안84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관계자는 "기안84가 2주 

동안 쉴 것이라고 전달 받았습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안84는 지금 웹툰 '복학왕'에서 여성 캐릭터에 대한 혐오·왜곡 

표현 논란으로 웹툰 연재 중단 청가 거세게 일었습니다. 

이에 따라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론이 대두됐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기안84 분량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사실상 '하차가 없다고 합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공식적으로 제작진은 이제껏 기안84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11일 웹툰 '복학왕'을 통해 한 여성 캐릭터가 

배 위에 조개를 올려놓고 깨부수는 그림을

 공개해 여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후 기안84가 논란이 된 부분을 해명하고 사과했으나 

누리꾼들의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지금에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기안84가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서의 

하차 청  웹툰 연재 중단 운동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