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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광화문 집회 코로나


#. 광화문 집회 처벌



경찰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광복절 집회를 진행한 

단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집회를 연 단체 등에 대한 불법 행위를

 살펴보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담수사팀은 29명 규모로 편성됩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 및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불법집회를 강행한 집회 

주최자들에 대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세종로 사거리와 광화문 광장 등에서 장시간 집회를 연 

단체들에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감염병예방식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주최자들에게 즉시 출석 요청를 하는

 한편 채증 자료를 분석해 불법행위에 가담한 

참가자들도 엄정 처벌하겠습니다"면서 "어느 단체를 특정하기보다는 

금일 집회를 진행한 대부분 단체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과 주최측 등에 따르면 이날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100명 규모로 신고한 동화면세점 앞 집회는 사랑제일교회 

등이 집결하면서 5 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고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의 을지로입구 집회는 오후 2시에 3 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이는 등 두 곳에 총 2만명가량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날 오후 3시에 종로 보신각 인근에서 열렸던 민주노총의 8·15 전국노동자대회에도 

2000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보단체 등이 대규모 집회를 강행합니다.  

종교시설발(發)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하고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이 

법원에서 대다수 효력을 인정받았음에도 여러 단체가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해 비상이라고 합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서울 도심에서는 20여개 시민사회단체에서 

약 12만명이 참여해 집회를 엽니다. 

13일까지 신고인원은 약 22만명에 이르렀지만 일부 

단체가 취소를 결정하면서 다소 줄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입니다. 

이들이 애초 밝힌 참가인원은 2000명이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서울 밖에 거주하는 신도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실제 집회 규모는 수만 명에 이를 수도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1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의 사직로 3개 차도와 

인도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철야 집회까지 벌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기로 한 노동자대회를 오후 3시 예정대로 강행합니다. 

집회에는 2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보단체들의 연대체인 8·15민족자주대회추진위원회(8·15추진위)는 종로구 

안국역과 낙원상가를 잇는 구간에서 집회를 구상했으나  

논의 끝에 소규모 실내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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