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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모더나 백신 정리


#. 모더나 백신 정리



전세계를 괴롭히는 코로나19 문제에 대한 궁극의 해결책은 '백신'입니다. 

각국 정부와 제약사가 백신 개발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2021년까지 

일반인 공급은 쉽지않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합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를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후보 100여개가 개발중인 

가운데 모더나(Moderna), 화이자(Phizer) 등 제약사는 최소 8개의 

백신 후보에 대해 진즉 인체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전문가 "2021년까지 충분한 백신 물량 확보안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0년말에 백신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다고 지난주에 밝혔지만 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릭 브라이트 전 미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 

국장 등은 백신 개발 과정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시일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백신을 '개발'하는데만 최소

 1년에서 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반 대중에게 백신이 보급되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의미다.





브라이트 전 국장은 지금 의회 증언에서 파우치 소장의 

이같은 발언 조차 '너무 낙관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SJ는 제약사 예측 및 백신 전문가 의견에 바탕해 "2021년까지는 

일반 인구를 백신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모더나, 화이자는 물론 존슨앤존슨(미국), 아스트라제네카(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영국), 사노피(프랑스) 등도 백신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자사 혹은 경쟁사가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에 대비해 대량 생산체제도

 구축중입니다. 

개발 완료와 동시에 생산에 바로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스테판 밴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스위스 제약사업자 론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요번해에도 말까지

 매월 수천만개의 백신을 생산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9월까지 코로나19 백신 1억개를 생산하고 

이 중 3000만개는 영국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알록 샤르마 영국 기업부 장관은 17일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백신을 제조하기 위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도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6550만 파운드(약 981억원)를 지원합니다.

 다만 그는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치료제도 검토해야 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민간 공동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이하 CEPI)은 

노바백스(Novavax)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에 

최대 3억8400만달러(약 4700억원)를 투자키로 했습니다.

NVX-CoV2373은 이달 호주에서 초기 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7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복수의 

국가에서 추가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WSJ는 "제약사들이 전례없는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면서도 "화이자, 모데나 등이 이전에 시도 

혹은 승인되지 않은 새롭게 기술에 기반해 백신을 개발중이어서

 너무 빠른 결과를 기대할수는 없다고 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백신 물량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면서 백신을 먼저 공급받기 위한 

물밑작전은 진즉 시작됐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인가의 문제다.

WSJ는 백신이 개발되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에게 제일 먼저 보급돼야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개인보호장비(PPE)도 충분치 않은 컨디션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수수 없이 많은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유럽은 확진자·사망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진즉 수백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제약업계에서는 백신이 임상실험만 종료합니다면 미 식품의약국(FDA)가

 긴급 허가를 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FDA는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입원기간을 줄여주는 것을 보고

이달 1일 긴급이용허가를 내 준 바 있다고 합니다.





미 보건 당국은 2개 종류 이상의 백신이 개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반인에 대한 전체 공급분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터 오런스타인 에모리대 백신센터 부국장은 "이상적으로 우리는 

허가받은 다음날 70억~80억개 백신으로 전세계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현실은 백신을 첨 이용할 수 있게 된 단계에서는 미국 전체 인구조차

 예방접종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슨앤존슨, 모데나, 사노피 등 미 연방 보조금을 받는 기업들은

 미국인을 위해 일부 초기 백신 물량을 비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가 치료받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7일 언론 기고문에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수 없이

 많은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지만 갈 길이 아주 멀다"면서 

"솔직히 백신이 열매를 맺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새롭게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 세계에서 과학자들이 코로나19용 백신 100여개를

 개발 중이지만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백신을 개발하고 전 세계에 공급하는 건 '과도한 문샷(달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세계는 '어쩌면 절대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는'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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