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영신 프로필 스펙
정부는 21일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58)을 신임 육군참모총장으로 내정했습니다.
남영신 총장은 1962년생으로 학군단 23기로 군 생활을
시작해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특수전사령관 3사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금 지작사령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새로운 육군참모총장으로 신임한
남영신 대장의 프로필 및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남영신(58·사진)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야전·특수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로 꼽힙니다.
창군 이래 최초로 학군(ROTC·23기) 출신이 육군총장으로 발탁됐다는
점에서 남 내정자의 발탁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남 내정자는 각별히 특수전사령관 임명 당시에도 '비육사 출신'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비육사 출신은 물론
학군 출신으론 드물었던 기무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에
두루 임명되며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친화력과 함께 인성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가진 지휘관이자 탁월한 작전지휘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구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필로는
남영신 대장은 울산 학성고와 부산 동아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제7공수특전여단장
⊙육군 제2작전사령부 동원전력처장
⊙학생중앙군사학교 교수부장
⊙제3사단장
⊙특수전사령관
⊙국군기무사령관
⊙국방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준비단장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58‧학군23기) 지
상작전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학군장교(ROTC) 출신으로는 육군 창설 이후 최초입니다.
국방부는 21일 "창군 이래 최초로 학군장교 출신 남영신
대장을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했습니다"며 "서열과 기수
출신 등에서 탈피해 오로지 능력과 인품을 갖춘 우수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학군 출신 육군참모총장은 1948년 육군이 창설된 이후 72년 만에 최초입니다.
1969년 첫 육군사관학교 출신 총장이 나온 이후 51년 만에
비육사 출신이 육참총장에 임명됐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은 제19대 서종철 대장부터 직전인 제48대 서욱
대장까지 한차례도 빠짐없이 육사 출신이 맡아왔습니다.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성용(56‧공사34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이 발탁됐습니다.
이밖에 연합사 부사령관에 김승겸(57‧육사42기) 육군참모차장이
지상작전사령관에 안준석(56‧육사43기)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제2작전사령관에 김정수(57‧육사42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들은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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