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인 도박 논란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이 김형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15일 불법도박장 개설 및 운영 등의 혐의로
지상파 공채 출신 개그맨 김 형인과 동료개그맨 최 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김형인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김형인과 최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으며
검찰은 이달 1일 두 사람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형인은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스포츠조선 단독보도에
따르면 그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공갈 협박에 시달려 고소할 구상을 가지고 있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형인은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 씨가 보드게임방 개업을
명목으로 1500만 원을 빌렸으며 당시에는 해당 시설이
불법 도박장도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2017년과 2018년 최 씨에게 돈을 변제할 것을 청했고
최 씨가 새 투자자 A 씨의 초기금액의 일부로 돈을 갚았는데
이후 보드게임장이 불법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자였던 A 씨가 거액을 손해보게 되자 김형인이 최 씨에게
1500만 원을 빌려준 것으로 빌미로 불법시설 운영에 개입됐다는
협박을 하고 자기재산을 청했다는 것 입니다.
김형인은 최 씨 역시 김형인은 불법도박장 운영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고 진술했으며 A 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할 구상이라고 전했습니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이 김형인이라는
추측이 고나는 중 김형인은 자신은 공갈협박을
당했다며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인은 스포츠조선 단독인터뷰를 통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공갈과 협박에 2년간 시달려
고소할 구상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인은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 모가 보드게임방 개업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1500만원을 빌려준 적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음성적이거나 불법도박을 하는 시설이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어 같은 해(2017)와 혼인(2018년 3월)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하니 빌려준 돈을 달라고 했고 최 씨는 새 투자자인 ㄱ씨의
초기금액 중 일부로 내게 변제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김형인에 따르면 그 이후 보드게임장은 불법화가 됐고 ㄱ씨가
운영자칠 등으로 거액을 손해보게 되자 김형인에게 불법시설
운영에 개입이 된 것이라며 공갈협박하고 자기재산을 청했습니다.
김형인은 "후배 최 씨는 '김형인은 운영과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라고
진술한 상황입니다"라며 16일 ㄱ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할 구상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형인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월 김 씨와 최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고
검찰은 이달 1일 두 사람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한편 15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김 씨와 최 씨가 불법도박장을
운영했다고 단독보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와 최 씨는 SBS 공채 출신 개그맨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몸소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한 두번 도박을 한 것은
인정그러나 불법 도박장을 몸소 개설하지는 않았습니다"라며
혐의 일부를 강하게 부인했고 최 씨는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 언론에 입장을 밝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21일 서울
남부지방도원에서 열립니다.
그때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릴것으로 보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회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루셀라병 증상 (0) | 2020.09.16 |
---|---|
강민아 여신강림, 왜? (0) | 2020.09.16 |
해운대 포르쉐 사고 대마초 (0) | 2020.09.15 |
초신성 사과 (0) | 2020.09.15 |
기안84 복귀 이유 (0) | 202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