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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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침수 피해

이틀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는 

섬진강 제방도 무너뜨렸습니다.

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붕괴했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방 붕괴 범위를 50∼100ｍ로 추정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또 현장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하다는 설명입니다.

귀석리 3개 마을 주민 190여명은 이날 오전 섬진강 수위가

 높아지자 피난시설인 금지면사무소 옆 문화누리센터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방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변 농경지와 마을의 70여 가구가 침수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응 단계는 1∼3단계로 나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남부 지방에 지난 7일부터 4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진강이 범람해 일대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8일 영산강 홍수통제소와 각 지자체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곡성군 고달면 일대 섬진강 강물이 범람해 농경지와 

주택 마당 등이 침수됐습니다.

곡성읍에도 강물이 범람하자 곡성군은 장성리  대평리  동산리  

신기리 등 마을 4곳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도 범람했으며 서시천 제방이 무너져 

구례읍 양정마을 쪽으로 침수가 진행 중입니다.

구례군은 재난안전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양정마을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구례여중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지금 섬진강 본류인 경남 하동군 읍내리와

 전북 남원시 동림교에도 각각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이 지역도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틀 동안 이어진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 100여ｍ가 붕괴했습니다.

제방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변 농경지와 

마을의 70여 가구가 침수했다고 익산국토관리청은 전했습니다. 

귀석리 3개 마을 주민 190여명은 이날 오전 섬진강 수위가 

높아지자 피난시설인 금지면사무소 옆 문화누리센터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현장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하다는 설명입니다.

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금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제방으로

 접근 중"이라며 "정확한 피해 상황이 알려지는 대로 

공지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응 단계는 1∼3단계로 나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소방청은 이날 낮 1시에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부근의 

섬진강 제방 100여미터가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소방청은 1시 15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남원시와 경찰 등은 인근마을 주민 270여 명을 금누리센터로 대피시켰습니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인근 마을 침수 우려가 있어 주민들을 인근 대피시설로 

이동시켰습니다"며 "지금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주변 

복구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몸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